호날두-벨링엄-음바페-크로스 포함! '초호화 스타 군단' 유로 2024 올스타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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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에 출전하는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라인업이 공개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1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유로 2024에 출전하는 올스타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음바페는 유로 2024를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지었다.
크로스는 유로 2024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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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유로 2024에 출전하는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라인업이 공개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1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유로 2024에 출전하는 올스타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필 포든(잉글랜드)이었다. 음바페는 유로 2024를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지었다. 호날두는 사실상 마지막 유로를 준비하고 있다. 포든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미드필더는 주드 벨링엄(잉글랜드)-토니 크로스(독일)-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였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에이스다. 크로스는 유로 2024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더 브라위너는 30대 중반임에도 여전히 벨기에의 주축 미드필더다.
수비진은 테오 에르난데스(프랑스), 안토니오 뤼디거(독일), 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잉글랜드)였다. 에르난데스는 AC 밀란에서 월드클래스 풀백으로 성장했다. 뤼디거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주장이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정확한 킥이 장점인 풀백이다.
골키퍼는 얀 오블락(슬로베니아)이었다. 출중한 선방 능력이 장점인 오블락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성장했다. 유럽에서 전력이 약한 슬로베니아 출신이었던 오블락은 그동안 유로에 나오지 못했지만 이번에 슬로베니아가 유로 2024 본선에 오르면서 처음으로 대회에 나서게 됐다.
유로 2024는 현지 시각으로 14일에 개막해 다음 달 14일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의 개최국은 독일이다. 유로 2024는 독일 베를린, 뮌헨, 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 등 총 9개의 도시에서 열린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 유로 2024 올스타 베스트 11 공개
- 호날두, 벨링엄, 음바페 등 스타 선수 대거 포함
- 유로 2024는 오는 14일에 개막해 다음달 14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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