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박위, ♥송지은 웨딩드레스 보고 “살짝 야해 보인다”

손봉석 기자 2024. 6. 1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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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버 박위와 송지은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투어를 나선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는 ‘지은이야..그거 너무 파인 거 아니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 속 박위, 송지은 예비부부는 웨딩드레스를 골랐다. 첫 드레스를 입은 송지은에게 박위는 “아니 나는 지금 냉정하게 하려고 했는데 너무 예쁘다. 원래 이렇게 처음부터 예뻐요?”라고 예비 신부의 미모를 칭찬했다.

박위는 또 “정말 예쁘다. 골라야 하나. 근데 조금, 난 완벽한 데 파인 거 빼곤, 좀 덜 파인 것도 보여달라”고 말했다. 두 번째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는 “얘가 좀 더 고급스럽다. 예쁘다. 지은아! 예쁘다”고 말했다.

그는 송지은은 세 번째 드레스에도 “마음에 든다”고 했다. 박위는 “난 걱정했다. 뭘 골라야 하는지... 근데 예쁘다”고 했고 네번째 드레스는 “너무 예쁘다. 근데 살짝 야해보는 건...”이라고 말했다. 드레스샵 직원들은 “그게 콘셉트다”라고 밝혔다. 송지은도 “그렇게 야해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직원들과 송지은, 그리고 지인이 드레스에 대해 한 마디씩 하자 박위는 “오늘은 사실 내가 없어도 되는 날이긴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위와 송지은 커플은 오는 10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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