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버스에서 불…승객 30여 명 대피

여현교 기자 2024. 6. 1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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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11일) 5시쯤 제주시 연북로 한 도로에서 승객 30명을 태우고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고, 승객 30명도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버스 뒷바퀴 등 차량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버스 운전기사는 주행 중 펑 소리가 나 인근 주차장에 버스를 세웠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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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가 난 전세버스

제주시 내 도로를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11일) 5시쯤 제주시 연북로 한 도로에서 승객 30명을 태우고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고, 승객 30명도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버스 뒷바퀴 등 차량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버스 운전기사는 주행 중 펑 소리가 나 인근 주차장에 버스를 세웠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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