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두 딸 공식석상 등장…둘째딸은 과거 한국인과 열애설

이혜수 인턴 기자 2024. 6. 12. 0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현지 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딸 마리아 보론초바와 카테리나 티코노바가 지난 5~8일간 개최된 상트페테부르크 경제 포럼에 모습을 드러냈다.

3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마리아 보론초바(Maria Vorontsova)와 카테리나 티코노바(Katerina Tikhonova)는 푸틴 대통령와 전부인 류드밀라(Lyudmilla) 사이에서 태어난 딸들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장녀 마리아 블라디미로브나 보론초바(37·왼쪽)와 차녀 카테리나 블라디미로브나 티호노바(36·오른쪽)의 모습. (출처 : 트위터 갈무리) 2022.04.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혜수 인턴 기자 = 8일(현지 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딸 마리아 보론초바와 카테리나 티코노바가 지난 5~8일간 개최된 상트페테부르크 경제 포럼에 모습을 드러냈다.

3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마리아 보론초바(Maria Vorontsova)와 카테리나 티코노바(Katerina Tikhonova)는 푸틴 대통령와 전부인 류드밀라(Lyudmilla) 사이에서 태어난 딸들이다. 푸틴 대통령은 약 30년 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13년 이혼했다.

카테리나는 한국인과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2013년 푸틴의 오랜 친구로 로시야 은행의 2대 주주인 니콜라이 샤말로프의 아들 키릴과 결혼했다가 2018년 이혼했다.

푸틴 대통령은 그동안 이들이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명확히 밝히지 않는 등 가족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최근 건강 악화설이 도는 푸틴 대통령이 자신 이후에도 집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두 딸을 공식 석상에 공개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10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