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고마워요'… 신태용이 창조한 '기적의 인도네시아', 필리핀 2-0 격파하고 3차 예선 진출 확정!

조남기 기자 2024. 6. 1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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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의 기적은 계속된다.

인도네시아는 경기를 아직 치르지 않은 3위 베트남과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며 베트남의 게임 결과에 상관없이 조 2위로 3차 예선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을 잡아냈던 신태용 감독과 인도네시아는 성인들의 격전지인 월드컵 예선에서도 3차 무대까지 오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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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F조 6라운드 인도네시아-필리핀전이 열렸다. 경기 결과는 2-0, 인도네시아의 승리였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32분 톰 헤이, 후반 11분 리즈키 리도의 연속골로 필리핀을 제압했다.
11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F조 6라운드 인도네시아-필리핀전이 열렸다. 경기 결과는 2-0, 인도네시아의 승리였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32분 톰 헤이, 후반 11분 리즈키 리도의 연속골로 필리핀을 제압했다.

(베스트 일레븐)

신태용의 기적은 계속된다. 인도네시아가 3차 예선에 진출했다.

11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F조 6라운드 인도네시아-필리핀전이 열렸다. 경기 결과는 2-0, 인도네시아의 승리였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32분 톰 헤이, 후반 11분 리즈키 리도의 연속골로 필리핀을 제압했다.

인도네시아는 필리핀전을 끝으로 2차 예선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결과는 6경기를 치러 3승 1무 2패, 승점 10점을 모았다. 인도네시아는 경기를 아직 치르지 않은 3위 베트남과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며 베트남의 게임 결과에 상관없이 조 2위로 3차 예선에 올랐다.
 

11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F조 6라운드 인도네시아-필리핀전이 열렸다. 경기 결과는 2-0, 인도네시아의 승리였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32분 톰 헤이, 후반 11분 리즈키 리도의 연속골로 필리핀을 제압했다.
11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F조 6라운드 인도네시아-필리핀전이 열렸다. 경기 결과는 2-0, 인도네시아의 승리였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32분 톰 헤이, 후반 11분 리즈키 리도의 연속골로 필리핀을 제압했다.

신태용 감독이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을 잡아냈던 신태용 감독과 인도네시아는 성인들의 격전지인 월드컵 예선에서도 3차 무대까지 오르는 데 성공했다. 3차 무대에서는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이 걸려 있다.

3차 예선까지 올랐으면 앞으로 더 큰 꿈을 꿔볼 만도 하다. 세 조로 나눠지는 3차 예선에서 각 조 1·2위는 월드컵 본선으로 직행하고, 3·4위는 4차 예선으로 향한다. 즉, 4위 안에만 들면 계속해서 꿈의 시나리오를 써 내릴 수 있다는 뜻이다. 4위 안쪽이라면 인도네시아도 도전해볼 만하다. 월드컵 본선을 향한 꿈을 계속 키워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이 부임한 뒤 점점 강해지고 있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베트남을 1-0으로 꺾으며 성장세를 알렸고 16강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리고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체가 신태용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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