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홈경기 유료 관중 지난해보다 43％ 증가

[KBS 강릉]프로축구단 강원FC의 올해 홈경기 유료 관중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부터 최근까지 강원FC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치른 8차례 홈경기의 평균 유료 관중 수는 약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늘었습니다.

특히 3월 31일 치러진 FC서울 전에서는 유료 관중 10,114명이 찾았습니다.

현재 K리그1(원)에서 4위를 기록 중인 강원FC는 오는 15일 마지막 춘천 홈경기를 가진 뒤 22일부터는 강릉에서 올해 하반기 홈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