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출신 유아라, 암 투병 고백 "수술 받고 지금은 많이 좋아져"

신영선 기자 2024. 6. 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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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유아라가 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유아라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연한 계기로 검사를 하다가 암이란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4년 탈퇴 후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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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아라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유아라가 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유아라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연한 계기로 검사를 하다가 암이란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긴급으로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약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알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저랑 연락이 잘 안 된다고 많이 서운해 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어서 혼자 속앓이 많이 했다. 지인 분들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부디 이해를 해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부탁했다. 

또 "올해까지는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열심히 컨디션 회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4년 탈퇴 후 배우로 활동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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