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에 졌지만 월드컵 3차예선 진출…태국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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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가 극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 올랐다.
중국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최종전에서 한국에 0-1로 졌다.
하지만 이 경기가 끝나고 한 시간 반 뒤에 킥오프한 같은 조의 태국과 싱가포르 경기가 태국의 3-1로 끝나면서 중국이 3차 예선 티켓을 따냈다.
천신만고 끝에 2차 예선을 통과한 중국은 9월부터 시작하는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월드컵 본선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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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중국 축구가 극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 올랐다.
중국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최종전에서 한국에 0-1로 졌다.
하지만 이 경기가 끝나고 한 시간 반 뒤에 킥오프한 같은 조의 태국과 싱가포르 경기가 태국의 3-1로 끝나면서 중국이 3차 예선 티켓을 따냈다.
중국은 태국과 2승 2무 2패(승점 8)로 승점과 골 득실(0), 다득점(9골)이 모두 같았지만, 맞대결 전적에서 1승 1무로 앞섰다.
천신만고 끝에 2차 예선을 통과한 중국은 9월부터 시작하는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월드컵 본선을 노린다.
중국은 2002년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도전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출전국을 32개 팀에서 48개 팀으로 확대하면서 아시아 대륙에 배정된 출전권도 4.5장에서 8.5장으로 크게 늘었다.
하지만 2차 예선에서 고전한 중국은 자칫 태국에 밀려 짐을 쌀 뻔한 위기에서 벗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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