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두 번째 중앙아시아 순방국 카자흐스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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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오후 두 번째 순방국인 카자흐스탄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가운데, 방문 첫날인 오늘은 고려인 동포와 재외국민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카심-조마르토 토카예프 대통령 주재 친교 만찬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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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오후 두 번째 순방국인 카자흐스탄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가운데, 방문 첫날인 오늘은 고려인 동포와 재외국민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카심-조마르토 토카예프 대통령 주재 친교 만찬에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은 방문 이튿날인 내일에는 대통령궁에서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뒤 공동 언론 발표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산유국인 동시에 우라늄과 크롬 등 핵심 광물에서 세계적인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핵심 광물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입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690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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