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딸 나은 결혼 생각에 코끝 찡 "아유 그럼 마음이…"('틈만나면')

배선영 기자 2024. 6. 1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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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딸 나은의 결혼을 생각하며 울컥했다.

이날 출연한 강사가 "무남 독녀 외동딸이 다음 달에 결혼을 한다"라고 밝히자 유재석은 "결혼하는 부모님 마음이 어떨까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강사는 "남편은 과묵하다. 말이 없다. 갑자기 상견례에서 제 딸을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엉엉 울더라. 그런 모습을 한 번도 못봤다. 적막이 흘렀다"라며 울컥했고, "너도 막내가 결혼한다고 생각해봐, 성운하지 않겠어?"라고 지석진이 묻자 유재석은 "아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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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틈만나면'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유재석이 딸 나은의 결혼을 생각하며 울컥했다.

유재석은 11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 주민센터 강사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출연한 강사가 "무남 독녀 외동딸이 다음 달에 결혼을 한다"라고 밝히자 유재석은 "결혼하는 부모님 마음이 어떨까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아유 그럼 마음이..."라며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사는 "남편은 과묵하다. 말이 없다. 갑자기 상견례에서 제 딸을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엉엉 울더라. 그런 모습을 한 번도 못봤다. 적막이 흘렀다"라며 울컥했고, "너도 막내가 결혼한다고 생각해봐, 성운하지 않겠어?"라고 지석진이 묻자 유재석은 "아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유재석은 나경은 아나운서와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지호 군,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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