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1400SV 달성하는데 많은 기여한 오승환 자랑스러워”…대기록에 아낌없는 박수 보낸 박진만 삼성 감독 [MK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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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1400세이브를 달성하는데 많은 기여한 오승환이 오늘도 팀 승리를 잘 지켜줬다. 자랑스럽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프로야구 최초로 구단 1400세이브를 달성하는데 큰 몫을 해낸 오승환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감독은 "선발투수 레예스와 불펜진들이 강팀 타선을 상대로 마운드를 잘 지켜줬다"며 "KBO 첫 번째 팀 1400세이브를 달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 오승환이 오늘도 팀 승리를 잘 지켜줬다. 자랑스럽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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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1400세이브를 달성하는데 많은 기여한 오승환이 오늘도 팀 승리를 잘 지켜줬다. 자랑스럽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프로야구 최초로 구단 1400세이브를 달성하는데 큰 몫을 해낸 오승환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염경엽 감독의 LG 트윈스를 6-4로 제압했다.
9안타 6득점으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인 타선이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그 중에서도 윤정빈(4타수 2안타 1타점)과 강민호(3타수 1안타 1타점)는 단연 빛났다. 이 밖에 맥키넌(4타수 2안타)도 뒤를 든든히 받쳤으며, 김동진(1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은 5-4로 근소히 앞서있던 8회말 달아나는 솔로포를 가동, 데뷔 첫 홈런의 기쁨을 누렸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2-1로 앞서 있던 4회말) 윤정빈의 흐름을 가져오는 타점 및 타이트한 경기가 이어지던 8회말 2아웃 이후 추가점을 올리는 김동진의 데뷔 첫 홈런이 오늘 경기의 승기를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박 감독은 “선발투수 레예스와 불펜진들이 강팀 타선을 상대로 마운드를 잘 지켜줬다”며 “KBO 첫 번째 팀 1400세이브를 달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 오승환이 오늘도 팀 승리를 잘 지켜줬다. 자랑스럽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12일 경기를 통해 3연승 및 3연전 위닝시리즈에 도전하는 삼성은 선발투수로 좌완 이승민(1승 2패 평균자책점 8.46)을 출격시킨다. 이에 맞서 LG는 좌완 손주영(5승 3패 평균자책점 3.73)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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