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뱀장어 치어 남한강에 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동양하루살이의 자연방제를 위해 전년 대비 84,000천원을 증액한 210,0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우리나라 토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등 수산종묘 4종을 어종별 방류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3,275천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지난 7일 공무원 및 경기도수산자원연구소, 여주어촌계 및 여주남한강어촌계 계장 및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금번 방류 어종인 뱀장어 치어의 철저한 검수를 수행하고, 여주시 남한강(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일원에 14,197마리를 방류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동양하루살이의 자연방제를 위해 전년 대비 84,000천원을 증액한 210,0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우리나라 토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등 수산종묘 4종을 어종별 방류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3,275천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지난 7일 공무원 및 경기도수산자원연구소, 여주어촌계 및 여주남한강어촌계 계장 및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금번 방류 어종인 뱀장어 치어의 철저한 검수를 수행하고, 여주시 남한강(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일원에 14,197마리를 방류하였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치어 방류로 생태계 보전과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치어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여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현진, 두산-기아전 시구 나섰다가 양쪽 모두에게 비판…이유는?
- '미스 유니버스' 도전하는 46세 엔지니어…"장벽 허물었다"
- '전신 타투' 제거했다던 한소희, 옆구리에 남겨둔 비밀스러운 '꽃 타투' 공개 [엔터포커싱]
- 권익위 "김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검찰만 남았다
- 정부 "액트지오 세금 체납, 계약 땐 몰랐다…문제는 없어"
- 동해 가스전, 7월 중 위치 확정하고 연말 시추 돌입한다
- 국회의장 "尹, 거부권 신중하게 사용해야"
- 편의점 왕국 '흔들'…"국내 편의점은요?"
- 나락보관소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해외 언론도 연락…번역 도와달라"
- 윤 대통령 부부, 중앙아 3국 국빈방문…올해 첫 순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