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온파' 레타팀, 빅뱅 '더리 캐시' 재해석 "개인보단 팀이 돋보여"
김선우 기자 2024. 6. 11. 23:09
'걸스 온 파이어' 레타팀이 빅뱅의 명곡을 재해석했다.
11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 2차전'이 진행됐다.
이날 5인조 3팀을 이뤄 2라운드에 걸쳐 경연을 벌였다. 두 라운드를 합친게 최종 점수다. 1위 팀만이 멤버 전원 생존해 결승에 직행한다.
첫 무대는 '레타팀' 레타·윤민서·임옥연·김규리·칸아미나가 꾸몄다. 레타는 "끼가 많은 사람들로 구성했다. 올드스쿨 힙합"을 하겠다며 빅뱅 '더리 캐시'를 선곡했다.
이들은 기분 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숙고 끝에 점수를 입력했다. 평가는 어땠을까. 먼저 영케이는 "개인이 돋보이는 것보다 팀 자체가 돋보였다. 다같이 마음 모아서 열심히 한 게 느껴지고 에너지도 좋았다"면서도 "전체적으로 모두가 후렴마다 다 같이 부르다보니까 개인이 돋보이는 파트가 있었도 좋았을 듯 하다. 그래도 팀워크는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팀을 뽑다 보니까 팀워크와 케미도 중요하지만 완성된 팀이 아니다보니 개개인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팀원들이 서로의 역량을 챙겨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에너지는 보기 좋았다. 경연이라는 생각을 하면 칸아미나 씨가 너무 안보였다. 레타와 윤민서에게 (파트가) 몰려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레타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부담이 장난 아니다"라고 우려했다. 심사위원 평가 결과 레타팀의 최고점은 93점, 최하점은 89점이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
11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 2차전'이 진행됐다.
이날 5인조 3팀을 이뤄 2라운드에 걸쳐 경연을 벌였다. 두 라운드를 합친게 최종 점수다. 1위 팀만이 멤버 전원 생존해 결승에 직행한다.
첫 무대는 '레타팀' 레타·윤민서·임옥연·김규리·칸아미나가 꾸몄다. 레타는 "끼가 많은 사람들로 구성했다. 올드스쿨 힙합"을 하겠다며 빅뱅 '더리 캐시'를 선곡했다.
이들은 기분 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숙고 끝에 점수를 입력했다. 평가는 어땠을까. 먼저 영케이는 "개인이 돋보이는 것보다 팀 자체가 돋보였다. 다같이 마음 모아서 열심히 한 게 느껴지고 에너지도 좋았다"면서도 "전체적으로 모두가 후렴마다 다 같이 부르다보니까 개인이 돋보이는 파트가 있었도 좋았을 듯 하다. 그래도 팀워크는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팀을 뽑다 보니까 팀워크와 케미도 중요하지만 완성된 팀이 아니다보니 개개인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팀원들이 서로의 역량을 챙겨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에너지는 보기 좋았다. 경연이라는 생각을 하면 칸아미나 씨가 너무 안보였다. 레타와 윤민서에게 (파트가) 몰려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레타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부담이 장난 아니다"라고 우려했다. 심사위원 평가 결과 레타팀의 최고점은 93점, 최하점은 89점이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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