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리뷰] 3위 북한이 웃는다...'미나미노 쐐기골' 일본, 시리아 5-0 대파→무실점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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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승에 북한이 웃었다.
일본은 11일 일본 히로시마에 위치한 에디온 피스 윙 히로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멕시코-미국(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B조 6차전에서 시리아에 5-0 대승을 거뒀다.
전반 21분 자책골까지 유도한 일본은 3-0 리드를 잡았다.
경기는 일본의 5-0 대승으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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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일본 대승에 북한이 웃었다.
일본은 11일 일본 히로시마에 위치한 에디온 피스 윙 히로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멕시코-미국(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B조 6차전에서 시리아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일본은 전승 선두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북한이 지켜보는 경기에서 일본은 대승을 거뒀다. 일본은 오사코, 토미야스 다케히로, 이타쿠라 코, 마치다 코우키, 다나카 아오, 엔도 와타루, 도안 리츠, 나카무라 케이토, 쿠보 다케후사, 미나미노 타쿠미, 우에다 아야세가 선발 출전했다. 시리아는 글레옐, 아잔, 엘리아스, 알 소마, 세르베라 등이 선발로 나섰다.
압도적인 일본의 흐름 속에서 전반 13분 나카무라 크로스를 우에다가 헤더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19분 도안이 쿠보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시리아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1분 자책골까지 유도한 일본은 3-0 리드를 잡았다. 급한 건 시리아였으나 골은 없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이토 히로키를 넣은 일본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도안이 연속해서 기회를 노렸는데 골은 없었다. 후반 17분 일본은 카마다 다이치, 소마 유키를 넣으면서 힘을 실었다. 후반 28분 교체로 들어온 소마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고 골을 넣으면서 4-0이 됐다.
미나니모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40분 미나미노 골로 5-0이 됐다. 경기는 일본의 5-0 대승으로 끝이 났다. 일본이 시리아를 대파하면서 같은 조 3위 북한은 미얀마를 이기면 2위가 된다. 비겨도 시리아보다 우위다. 북한 입장에선 일본이 고마운 상황이다.
[경기결과]
일본(5) : 우에다 아야세(전반 13분), 도안 리츠(전반 19분), 크루마(자책골), 소마 유키(후반 28분), 미나미노 타쿠미(후반 40분)
시리아(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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