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여 관중 앞에서 ‘만리장성’ 넘은 이강인…“우리는 가면 갈수록 더 좋아져, 최종예선 좋은 결과 기대” [월드컵 2차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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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 이강인이 6만여 관중 앞에서 '만리장성'을 넘었다.
김도훈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오늘 정말 많은 팬이 (상암에)와주셨다. 그리고 승리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 잘 준비해서 더 좋은 축구, 결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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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 이강인이 6만여 관중 앞에서 ‘만리장성’을 넘었다.
김도훈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대한민국은 2차 예선을 5승 1무로 마치며 C조 1위,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결승골의 주인공 이강인이었다. 그는 후반 61분 멋진 왼발 슈팅을 선보이며 좀처럼 뚫리지 않은 중국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이강인은 지난 싱가포르전 멀티골에 이어 이번에도 득점했다. 그는 2경기 연속 골 소식을 전했다. 이는 이강인의 A매치(29경기) 10번째 골이다.
이강인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오늘 정말 많은 팬이 (상암에)와주셨다. 그리고 승리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 잘 준비해서 더 좋은 축구, 결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경기 연속 골에 대해선 “형들, 동생들과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좋아지고 있다. 함께 훈련하고 또 경기하면서 나오는 결과다. 앞으로 더 잘 준비하고 한 팀이 된다면 더 좋은 축구, 결과를 낼 수 있고 또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대한민국은 9월부터 북중미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스테이지에 나선다. 이강인은 “9월까지 대표팀 모든 선수가 각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해 몸을 관리, 좋은 컨디션으로 와야 한다. 지금보다 더 잘하고 또 준비해서 결과를 가져오겠다. 지금처럼 많은 응원,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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