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SNS 탓 쓸데없는 소비 “한 번 검색했는데…” (소금쟁이)

장예솔 2024. 6. 1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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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찬이 SNS 중독 피해 사례를 고백했다.

개인의 취향 또는 가치관이 일치하는 대상을 찾아 주체적으로 비슷하게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평소 SNS를 많이 사용한다는 양세찬은 "최근에 냉장고 바지를 한 번 검색했는데 어차피 안 입을 것 같아서 구매를 포기했다. 근데 휴대폰을 볼 때마다 냉장고 바지가 뜨길래 결국 1+1으로 샀다. 이게 다 카페인 때문"이라고 피해 사례를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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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SNS 중독 피해 사례를 고백했다.

6월 11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의뢰인들의 소비 습관을 파헤치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영, 아이브, 뉴진스, 아일릿 등 다양한 스타와 아이돌 혹은 인플루언서가 광고하는 제품들을 찾아다니며 구입하는 3년 차 직장인의 소비로그가 공개됐다.

의뢰인의 소비 행태는 2024 소비 트렌드인 '디토( ditto) 소비'에 해당했다. 개인의 취향 또는 가치관이 일치하는 대상을 찾아 주체적으로 비슷하게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는 디토 소비의 원인으로 '카페인 중독'을 꼽았다. 여기서 말하는 카페인은 커피가 아니라 카카오톡·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약자로, 즉 SNS 중독을 말했다.

평소 SNS를 많이 사용한다는 양세찬은 "최근에 냉장고 바지를 한 번 검색했는데 어차피 안 입을 것 같아서 구매를 포기했다. 근데 휴대폰을 볼 때마다 냉장고 바지가 뜨길래 결국 1+1으로 샀다. 이게 다 카페인 때문"이라고 피해 사례를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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