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산단에 지붕형 태양광…민자 7천억 원 투입

황현규 2024. 6. 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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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시는 오늘 한국에너지공단 등 8개 기관과 탄소 중립을 위한 지붕형 태양광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민자 7천억 원을 투입해 미음과 국제물류산업단지 내 기업 700곳의 지붕 등에 38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들어섭니다.

부산시는 이번 태양광 설비로 온실가스 22만 톤을 감축하고, 연간 천3백억 원의 발전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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