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산단에 지붕형 태양광…민자 7천억 원 투입
황현규 2024. 6. 11. 22:10
[KBS 부산]부산시는 오늘 한국에너지공단 등 8개 기관과 탄소 중립을 위한 지붕형 태양광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민자 7천억 원을 투입해 미음과 국제물류산업단지 내 기업 700곳의 지붕 등에 38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들어섭니다.
부산시는 이번 태양광 설비로 온실가스 22만 톤을 감축하고, 연간 천3백억 원의 발전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군 지난 9일 군사분계선 침범…군 경고 사격 후 퇴각
- ‘김정은 발자국’ 지우고 북중 정상회담 사진 내리고…북-중 ‘이상 기류’
- “단속해야” vs “표현의 자유”…대북전단 살포 놓고 ‘설왕설래’
- 이틀째 폭염 특보 “덥다 더워”…경주 36도까지 올라
- 전 연인 직장에서 또…반복되는 ‘교제 폭력’ 대책없나?
- 수상한 ‘노란 소포’ 다시 출현…수취인 불안
- “경찰 단속에 안 걸린다”…‘말소 번호판’ 달아 차 판매한 외국인 구속
- 인종차별 축구팬에 징역 선고 철퇴…축구 관전 문화 일대 전환점
-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가 각목으로”…‘서울시립아동보호소’ 진상규명 언제?
- “마약쇼핑 막는다”…펜타닐 처방 전 투약 이력 확인 의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