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22대 국회 개원…전북 현안 해결능력은?

KBS 지역국 2024. 6. 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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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22대 국회가 개원하고 원 구성 협상을 놓고 여야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 전반기 상임위 배정과 함께 법사위와 운영위등 11개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오늘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에게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원구성 의미와 구상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 "저희들이 21대 후반기에는 전북 의원들이 쏠림 현상이 있어서 도민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그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전북 의원들이 다 모여서 두 차례나 상임위를 고르게 배분을 하자. 그런데 우리 전북 특별자치도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농해수위 2명은 배치를 하도록 요구를 하자라고 해서 그 내용을 원내에 전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특징은 농해수위 2명이 저희들 원하는 대로 됐고 중복되는 상임위가 하나도 없어서 전북의 다양한 현안을 좀 더 꼼꼼히 챙길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그렇게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 "저는 위상을 상당히 잘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희들이 3선 의원이 3명인데요, 민주당 사무총장이 1명 있고요. 그리고 모든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 의장도 우리 전북 출신 전북대학교를 졸업한 우리 진성준 의원이 맡고 있습니다. 또 1명은 환노위 위원장이 됐고요. 저도 나이에서 조금 밀리기는 했는데 후반기 되면 또 상임위원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3선으로서 차지할 수 있는 역할들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 "이 소멸위기 지역에 대해서는 국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제가 21대 때 소멸 위기 지역에 대한 대응을 제대로 해야 한다 해서 법률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우리 익산 같은 경우도 지금 인구가 많이 감소하고 있어서 가장 큰 현안인데, 이걸 법률적 정의를 만들어서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만들어서 새로운 상생, 또 발전 할 수 있는 어떤 법률적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 "제가 21대 때 민주당 원내 수석도 했고 또 총선 때는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아서 총선에 아주 직접적으로 관여를 했습니다. 이런 경험이 되고 3선이 되니까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변의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저뿐만이 아니고 우리 3선 이상의 의원님들이 당에서 어떤 역할이든 마다하지 않고 꼭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해낸다면 그것은 우리 전라북도 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동력을 삼을 수 있도록 저 포함 모든 의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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