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상금 약 200억…모두 부모님 드렸다" 과거 방송 발언 재조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여제 박세리(46)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및 사문서 행사 혐의로 고소하자 과거 박세리가 아버지 박 씨와 함께 출연한 방송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세리는 지난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아버지 박 씨와 함께 출연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유성경찰서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 여제 박세리(46)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및 사문서 행사 혐의로 고소하자 과거 박세리가 아버지 박 씨와 함께 출연한 방송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세리는 지난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아버지 박 씨와 함께 출연했다. 박세리는 해당 방송에선 아버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박세리는 "14세 때 아빠 때문에 골프를 처음 시작했다. 아빠는 제 첫 번째 코치"라며 "아빠가 있었기에 모든 걸 헤쳐 나갈 수 있었고 뭐든 할 수 있었다. 제가 이 자리에 온 것도 아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박세리는 2022년 한 방송에서 골프 총상금과 관련 "저도 제가 번 걸 잘 모른다. 뉴스에 난 걸로만 보면 200억 원 좀 안 된다. 상금보다는 스폰서 계약금이 더 큰데 그건 다 부모님 드렸다"며 "대전에 부모님을 위한 저택을 마련해 드렸다. 부모님께 해드린 것은 절대 아깝지 않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유성경찰서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측 관계자는 "박 씨 부친이 국제골프학교 설립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했다"며 "곧 변호인이 공식 입장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PC·모바일 접속 일부 오류…전 국민 잠시 '대혼란' - 대전일보
- ‘삐약이’ 신유빈 ‘당진 해나루쌀’ 광고 모델 계약 체결 - 대전일보
- 추경호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재판부, 공정한 판결해달라"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징역 2년 구형에 "통상적 구형… 통상적 결과 나올 것" - 대전일보
- 검찰, 이재명에 징역 2년 구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 대전일보
- 체코대통령 "한국 최종 수주에 낙관"…尹 "원자력 동맹 구축" - 대전일보
- 대통령실 "野 '체코 원전 손실 우려' 주장은 가짜뉴스" - 대전일보
- 이재명, '국토부 협박' 허위발언 혐의에 "당시 말이 좀 꼬여" - 대전일보
- 정부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해 미래 청사진 논의하자" - 대전일보
- 충주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양성...올들어 다섯번째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