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집단휴진 대응 ‘진료·휴진 신고’ 명령
유철웅 2024. 6. 11. 21:58
[KBS 광주]전라남도가 오는 18일로 예고된 의료계 집단 휴진과 관련해 의료 기관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각 시군 공무원들로 의원별 책임관을 지정하고, 9백 65개 의원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서를 직접 교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전라남도는 개원의 집단 휴진에 대비해 지난 2월부터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비상운영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군 지난 9일 군사분계선 침범…군 경고 사격 후 퇴각
- ‘김정은 발자국’ 지우고 북중 정상회담 사진 내리고…북-중 ‘이상 기류’
- “단속해야” vs “표현의 자유”…대북전단 살포 놓고 ‘설왕설래’
- 이틀째 폭염 특보 “덥다 더워”…경주 36도까지 올라
- 전 연인 직장에서 또…반복되는 ‘교제 폭력’ 대책없나?
- 수상한 ‘노란 소포’ 다시 출현…수취인 불안
- “경찰 단속에 안 걸린다”…‘말소 번호판’ 달아 차 판매한 외국인 구속
- 인종차별 축구팬에 징역 선고 철퇴…축구 관전 문화 일대 전환점
-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가 각목으로”…‘서울시립아동보호소’ 진상규명 언제?
- “마약쇼핑 막는다”…펜타닐 처방 전 투약 이력 확인 의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