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200억 부모님 다 드렸다"…박세리 과거 발언 재조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선수 출신 감독 겸 방송인 박세리의 부친이 검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박세리가 과거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최근 박세리 부친 박준철씨에 대한 사문서위조 혐의 경찰 고발 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이러한 소식 후 온라인에서는 박세리가 부친에 대해 언급한 방송 내용이 확산하고 있다.
박세리는 지난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박씨와 동반 출연, 아버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 선수 출신 감독 겸 방송인 박세리의 부친이 검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박세리가 과거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최근 박세리 부친 박준철씨에 대한 사문서위조 혐의 경찰 고발 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재단 측은 박씨가 국제골프학교 설립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한 것으로 보고 고발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소식 후 온라인에서는 박세리가 부친에 대해 언급한 방송 내용이 확산하고 있다. 박세리는 지난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박씨와 동반 출연, 아버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박세리는 "14세 때 아빠 때문에 골프를 처음 시작했다. 아빠는 제 첫 번째 코치"라며 "아빠가 있었기에 모든 걸 헤쳐 나갈 수 있었고 뭐든 할 수 있었다. 제가 이 자리에 온 것도 아빠 덕분"이라고 밝혔다.
또 2022년 SBS '힐링캠프' 방송에선 "저도 제가 번 걸 잘 모른다. 뉴스에 난 걸로만 보면 200억 원 좀 안 된다. 상금보다는 스폰서 계약금이 더 큰데 그건 다 부모님 드렸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대전에 부모님을 위한 저택을 마련해 드렸다. 부모님께 해드린 것은 절대 아깝지 않다"라고도 언급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깅스 입고 퇴근하기 민망했는데…" 직장인들에 인기 폭발 [현장+]
- 30% 폭락했는데…서학개미 2000억 넘게 사들여
- "월 15만원씩 10년…1800만원이 10억 됐어요"
- 응시생 2만명 넘었다…기업도 학교도 '이 자격증' 열풍
- "전세금 돌려달라구요?"…세입자 연락에 집주인 '덜컥'
- 박세리 부녀 '갈등 폭발'…父 '사문서위조' 혐의 검찰 송치
- "실제 조직 보스"… '야인시대' 배우 깜짝 고백
- 제니, 파격 드레스 입고 런웨이 데뷔…아찔 옆태 '깜짝' [영상]
- "어쩔 수 없었다"…'수원의 딸' 카리나, 부산서 시구한 이유
- "된장국에 다리 수십개 돈벌레가"…학식 위생상태에 '발칵'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