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상민, 사업 욕심 임우일에 일침 "가만히 있어야 돈 벌어"[★밤TView]

이예지 기자 2024. 6. 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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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상민이 임우일에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임우일은 과거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상민은 "임우일 씨가 사업에 대한 꿈이 강하다. 사업을 진짜 많이 했더라"라고 소개했다.

이같은 임우일의 사업 도전기를 접한 이상민은 "크게 한번 망해본 입장에서 가만히 있는 게 돈 버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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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돌싱포맨' 화면 캡처
'돌싱포맨' 이상민이 임우일에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이병준, 한채영, 임우일이 출연,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우일은 과거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상민은 "임우일 씨가 사업에 대한 꿈이 강하다. 사업을 진짜 많이 했더라"라고 소개했다.

임우일은 "즉석사진기, 전자담배, 성인용품점 등 다양한 걸 시도했었다. 성인용품점은 재작년에 했었다. 매장에서 정식 허가를 받고 했다. 손님들이 부담스러울까 봐 무인샵으로 했었다. 네 달 만에 접었다. 연예인 최초 성인용품 샵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돌싱포맨' 화면 캡처
이어 "네 번째로 고양이 바리캉도 했었다. 한창 애묘인이 늘어난다고 해서 고양이로 눈을 돌렸다. 6년 전에 출시했었다. 출시 후에 한 달 후쯤 '고양이가 털을 깎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기사가 올라오더라. 망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업 아이템을 고르는 기준이 '트렌드'라고 밝힌 임우일은 "'인생네컷'을 패러디해서 '나랑네컷'을 출시했었다. 그런데 작년에 접었다. 위치를 잘못 선정했었다. 제주도 우도에 설치했었다. 우도에 태풍이 한번 지나가고 나서 내려갔더니 다 녹슬어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같은 임우일의 사업 도전기를 접한 이상민은 "크게 한번 망해본 입장에서 가만히 있는 게 돈 버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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