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연합, 건강보험료 거부 운동 예고

안승길 2024. 6. 11. 21: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 소비자 단체가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장기화될 경우 건강보험료 거부 운동에 나서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성명을 통해 국민들은 건강보험료를 내면서도 의료 대란으로 인해 아프면 안 된다는 불안을 겪고 있다며, 결국 피해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가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방 의료와 필수 의료 보호, 의대 증원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정부와 의료계는 국민을 볼모 삼지 말고 의료 정상화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