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병의원 휴진율 30% 넘으면 업무 개시 명령”
김현주 2024. 6. 11. 21:43
[KBS 전주]의료계가 정부의 의대생 증원 방침에 반발해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전주시가, 의료 공백과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요양병원과 치과병원, 한방병원을 뺀 시내 병의원 5백6십여 곳을 대상으로 모레(13)까지 휴진 신고를 받고, 집단 휴진 예고날인 18일에 휴진율이 30%를 넘으면 업무 개시 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또 보건소를 연장 운영하고 심야 약국 등을 확대해 의료 공백을 메울 계획입니다.
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군 지난 9일 군사분계선 침범…군 경고 사격 후 퇴각
- ‘김정은 발자국’ 지우고 북중 정상회담 사진 내리고…북-중 ‘이상 기류’
- “단속해야” vs “표현의 자유”…대북전단 살포 놓고 ‘설왕설래’
- 이틀째 폭염 특보 “덥다 더워”…경주 36도까지 올라
- 전 연인 직장에서 또…반복되는 ‘교제 폭력’ 대책없나?
- 수상한 ‘노란 소포’ 다시 출현…수취인 불안
- 분양 물량 쏟아지는 6월…‘차기 대장주’ 고르는 법 [머니 시그널]
-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부친 ‘사문서 위조’ 혐의 고소 [이런뉴스]
- ‘헬기 대중화’ 성공할까?…잠실-인천공항 20분 주파, 직접 타보니
- 도시락 480개 주문하고는 ‘노쇼’…군인 사칭 사기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