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1일 뉴스투나잇
■ 경주 36도 폭염…이번 주 내내 전국 무더위
오늘 경주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고 서울은 31도를 웃도는 등 전국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무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될 전망입니다.
■ 금감원, '100억 횡령' 우리은행 현장검사
금감원이 100억원 규모 횡령 사고가 난 우리은행을 내일부터 현장검사 합니다. 우리은행 직원 A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고객 대출금을 빼돌린 해외 선물 등에 투자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탈북단체 대북전단 준비…경기도 "특사경 투입"
탈북민 단체들이 이르면 이번 주중 또다시 대북전단을 날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특별사법경찰관을 투입해 전단살포를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 삼겹살 1인분 2만 원 돌파…외식물가 고공행진
서울 기준 삼겹살 1인분 가격이 처음으로 2만 원을 넘었습니다. 김밥과 자장면, 비빔밥의 가격도 오르는 등 외식메뉴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화물기 타이어 파열…활주로 12시간 폐쇄
이륙한 화물기가 기체 이상으로 인천공항에 돌아와 착륙하는 과정에서 타이어가 펑크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활주로가 10시간 넘게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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