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일단 강형욱 없이 간다... 결방 4주 만에 방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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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갑질논란'으로 존폐 기로에 놓였던 '개는 훌륭하다'가 방송을 재개한다.
그런데 최근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강형욱이 갑질 논란에 휩싸이면서 '개는 훌륭하다' 또한 유탄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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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강형욱 갑질논란'으로 존폐 기로에 놓였던 '개는 훌륭하다'가 방송을 재개한다. 단,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강형욱의 복귀는 미정이다.
11일 KBS는 "'개는 훌륭하다'가 오는 17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해당 방송분에 강형욱은 출연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양 예능으로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인 이래 5년째 순항해왔다.
그런데 최근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강형욱이 갑질 논란에 휩싸이면서 '개는 훌륭하다' 또한 유탄을 맞게 됐다.
앞서 자신이 강형욱 부부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강형욱 부부에게 지속적인 가스라이팅과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 공황장애와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면서 갑질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침묵을 지키던 강형욱은 논란 일주일 만에야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CCTV감시 논란을 비롯해 여직원 탈의실 CCTV논란, 메신저 감시 논란, 화장실 통제 논란, 명절 선물(배변봉투 스팸) 논란, 레오 방치 논란 등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에 대해 해명했으나 전 직원들의 재반박이 이어지면서 상황은 진실공방으로 번졌다.
금일 보듬컴퍼니 전 직원 2인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강형욱 부부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개는 훌륭하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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