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춘식, ‘놀아주는 여자’ 광태 역 출연

손봉석 기자 2024. 6. 1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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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춘식. 스튜디오 더 무로



배우 춘식이 JTBC ‘놀아주는 여자’에 캐스팅이 됐다.

11일 스튜디오 더 무로는 “배우 춘식이 JTBC 새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 캐스팅 되었다”고 전했다.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은하(한선화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춘식은 극 중 야옹이파 조직원 ‘광태’ 역을 맡았다. 그는 야옹이파 조직원으로서 대척점에 있는 지환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조직간의 서사를 그려내는 인물로 강길(김현준 분) 및 지환(엄태구 분)과 함께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춘식은 신 스틸러로 활약했던 ‘원 더 우먼’, ‘늑대들’, ‘서울대작전’에 이어 대세 행보를 걸으며 ‘테라’ 맥주 광고도 촬영한 바 있어 JTBC ‘놀아주는 여자’에서 춘식의 귀추가 주목된다

‘놀아주는 여자’는 반응이 좋은 원작으로, 독자들은 실사화 되는 ‘놀아주는 여자’에 대한 기대가 높다.

춘식이 출연하는 JTBC ‘놀아주는 여자’는 12일 수요일, 밤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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