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회장 "부산 이전은 국정과제…국회 설득할 것"
장한별 2024. 6. 11. 21:23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노조가 반대하는 본점의 부산 이전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오늘(11일) 취임 2주년 간담회에서 "산업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은 포기를 할 수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닌 국정과제"라며 "산은법 개정을 위해 22대 국회를 지속해서 설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HMM의 매각 협상 결렬에 대해선 "현재로선 HMM 재매각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회장은 17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지원과 함께 향후 100조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하는 '대한민국 리바운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KDB산업은행 #강석훈 #산은_부산이전 #대한민국리바운드프로그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나 물개 수신!"…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 사흘 앞으로 다가온 수능…문제지·답안지 배부 시작
- 황동혁 감독이 말한 '오겜2'…"기대 저버리지 않는 작품"
- 안산 지하 노래방서 불…PC방 이용객 27명 구조
- '오징어 게임2' 세트장 공개…"주요 테마는 편가르기"
- 손흥민, 입스위치전 풀타임…황인범은 2호골
- [알면좋은뉴스] 배춧값 내림세…정부 "김장 재료 최대 40% 할인" 外
- [출근길 인터뷰] 2세 계획 중이라면…'이런 약' 주의하세요
- 수입 디젤 승용 판매 1만 대 아래로…20년 만에 최저 점유율
- FA 집토끼 다 잡은 롯데…불펜 듀오 김원중·구승민과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