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활주로 12시간 만에 재개통...무더기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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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인천공항 1활주로에 화물기가 착륙하면서 타이어가 파열돼 1활주로 사용이 12시간 30분 동안 중단돼 항공기 650여 편이 무더기로 운항 차질을 빚었습니다.
사고 복구를 위해 인천공항 1활주로가 12시간 넘게 운영이 중단되면서 650여 편의 항공기의 이착륙이 무더기로 지연되거나 회항하는 등의 차질을 빚었고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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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인천공항 1활주로에 화물기가 착륙하면서 타이어가 파열돼 1활주로 사용이 12시간 30분 동안 중단돼 항공기 650여 편이 무더기로 운항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5분쯤 미국 아틀라스항공사 소속 대형 화물기 5Y8692편이 착륙하는 과정에 타이어가 파손돼 활주로에 멈춰섰습니다.
화물기는 오늘 새벽 5시 3분 인천공항 3활주로를 통해 이륙했지만, 기체 이상이 발견돼 다시 회항해 착륙하다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복구를 위해 인천공항 1활주로가 12시간 넘게 운영이 중단되면서 650여 편의 항공기의 이착륙이 무더기로 지연되거나 회항하는 등의 차질을 빚었고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공항 4개의 활주로 가운데 공사 중인 2활주로를 제외한 3개의 활주로가 사용 중이었는데, 오늘 사고로 한때 1개의 활주로만 사용 가능한 상황이 빚어졌고 11시간 이상 2개의 활주로만 사용하는 파행 운영이 이어졌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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