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임우일, 충격적인 고2 시절 얼굴 "노안 DNA 타고나"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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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벗고 돌싱포맨' 임우일이 노안 외모로 인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병준, 한채영, 개그맨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우일은 "어릴 때부터 노안 DNA를 타고났다. 지금은 81년생이다. 어렸을 때 얼굴이 30대 중반까지 왔다. 나이가 얼굴을 쫓아서 30대 중반에서 만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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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벗고 돌싱포맨' 임우일이 노안 외모로 인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병준, 한채영, 개그맨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임우일은 10년 만에 무명을 깨고 유튜브 '우일이 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임우일은 "어릴 때부터 노안 DNA를 타고났다. 지금은 81년생이다. 어렸을 때 얼굴이 30대 중반까지 왔다. 나이가 얼굴을 쫓아서 30대 중반에서 만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개그콘서트 PD이 '넌 30년만 먼저 태어났어도 스타가 됐을 거야. 카메디언 시절 얼굴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고 해 폭소를 더했다.
임우일은 자신의 과거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제가 고2 때, 배우 최지우 누나랑 찍은 것"이라고 보여주자 모두가 깜짝 놀라기도.
그러면서 임우일은 "어릴 때 미용실 아주머니들이 '엄마를 닮았다'고 하니 어머니가 '어딜 닮았냐'며 화를 냈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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