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부 바다 갯녹음 현상 심화

제주방송 하창훈 2024. 6. 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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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부 연안의 갯녹음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의 마을어장 생태환경 조사 결과,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와 남원읍 위미2리의 경우 수심 12m까지 갯녹음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부 연안은 아열대성 생물 분포 비율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올해부터 마을 어장으로 유입되는 농약과 비료 등에 대한 정밀 조사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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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부 연안의 갯녹음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의 마을어장 생태환경 조사 결과,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와 남원읍 위미2리의 경우 수심 12m까지 갯녹음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아열대성 부착 산호류인 빛단풍돌산호와 거품돌산호는 구좌.추자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으로 확산됐고,

남부 연안은 아열대성 생물 분포 비율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올해부터 마을 어장으로 유입되는 농약과 비료 등에 대한 정밀 조사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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