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못가고·김혜윤 간다..'선업튀' 포상휴가 ♥솔선커플 불발(종합) [단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변우석은 '선업튀' 포상휴가에 불참하고, 김혜윤은 참석하면서 솔선커플의 재회가 불발됐다.
이에 대해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포상 휴가를 앞두고 일정 조정을 해보려고 했으나 이전에 잡아둔 아시아 투어 일정 탓에 가지 못하게 됐다", 김혜윤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스케줄을 맞춰서 포상휴가에 참석한다"며 각각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배우 변우석은 '선업튀' 포상휴가에 불참하고, 김혜윤은 참석하면서 솔선커플의 재회가 불발됐다.
11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이달 중순 이후 tvN '선재 업고 튀어' 배우들과 스태프는 태국 최대 휴양지 푸껫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특히 변우석과 김혜윤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솔선커플의 재회가 기대됐지만 변우석은 못 가고, 김혜윤만 가게 됐다.
변우석이 가지 못하는 이유는 포상휴가 이전에 결정된 아시아 투어 일정 때문이다. 약 한 달 동안 7개국을 돌면서 팬미팅을 진행해야 하고, 여기에 신드롬급 인기 덕분에 스케줄이 쏟아지면서 막판까지 일정을 조율했지만 결국 포상휴가는 갈 수 없는 상황이다. 김혜윤도 화보 촬영 등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최대한 스케줄을 조정해 포상휴가에 참석한다.
이에 대해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포상 휴가를 앞두고 일정 조정을 해보려고 했으나 이전에 잡아둔 아시아 투어 일정 탓에 가지 못하게 됐다", 김혜윤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스케줄을 맞춰서 포상휴가에 참석한다"며 각각 공식 입장을 내놨다.
'선업튀'의 포상휴가는 배우들과 스태프 등이 한 꺼번에 가지 않고, 각각 팀을 이뤄 순자척으로 다녀올 계획이다. 수 십명에 달하는 인원의 스케줄을 조율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 간격을 두고 여행 일정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선업튀' 측 관계자는 OSEN "포상휴가 일정은 안전 문제로 인해 정확한 날짜 등은 공개할 수 없는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변우석은 지난 8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국미대만대학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첫 아시아 투어 팬미팅 'SUMMER LETTER'를 진행했고, 수많은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대만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카포르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내달 7월 6일과 7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과 만난 뒤 홍콩에서도 현지 팬들을 만나 한류 톱스타의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 주 태국 팬미팅을 위해 또 출국한다.
김혜윤은 현재 화보 촬영 차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무르고 있으며, 조만간 한국으로 돌아와 포상휴가 일정에 합류한다.
한편 지난달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김태엽,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본팩토리)는 첫회 3.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했지만,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2%, 최고 8.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5%를 기록하며 전 회차 8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은 한 자릿수였으나 방송 내내 '선친자'들을 양상했고, 전무후무한 화제성을 남기더니, 해외 포상휴가를 비롯해 OST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 차트인 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주역인 변우석과 김혜윤은 국내 각종 화제성 설문조사 1위를 올킬하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tvN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