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명품백’ 면죄부 “용산, 검찰에 보내는 시그널” [시사종이 땡땡땡]

김현정 기자 2024. 6. 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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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10일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위반사항이 없다며 종결 처리했습니다.

사건 접수 6개월만 에 내놓은 결론인데요.

우리의 민하쌤(김민하 시사평론가)은 "그동안 침대 축구하며 결론을 안 내리던 권익위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용산이 검찰에게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지 말라'고 시그널을 보내는 것과 같다"라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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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10일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위반사항이 없다며 종결 처리했습니다. 사건 접수 6개월만 에 내놓은 결론인데요. 공교롭게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6개월 만에 해외순방을 떠나는 날 발표가 난 건데요. 우리의 민하쌤(김민하 시사평론가)은 “그동안 침대 축구하며 결론을 안 내리던 권익위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용산이 검찰에게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지 말라’고 시그널을 보내는 것과 같다”라고 평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가 ‘명품백’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와 함께 해외순방을 떠난 것도 검찰 수사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란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용산이 국민의힘과 검찰에 보내고 있는 ‘시그널’은 무엇일까요? ‘대왕고래 프로젝트’ 소식과 북한에 대한 강경 대응이 이어지지만, 보수 지지자들이 윤 대통령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이유는? 민하쌤의 명쾌한 분석,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총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섬네일·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연출 : 김현정 (hope0219@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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