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에 ‘10골’ 넣은 역대급 재능, 1군 무대에선 못 본다?...‘장학금 제안 거부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 아카데미 최고의 재능으로 불리는 치도 오비 마틴이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07년생, 덴마크 국적의 공격수 마틴은 아스널 유스가 기대하고 있는 최고의 재능이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시간) '아카데미 스쿠프'를 인용해 "마틴은 아스널의 장학금 갱신 제안을 거절했으며 뮌헨과의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라이벌' 도르트문트 역시 그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종관]
아스널 아카데미 최고의 재능으로 불리는 치도 오비 마틴이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07년생, 덴마크 국적의 공격수 마틴은 아스널 유스가 기대하고 있는 최고의 재능이다. 자국 리그에서 성장하고 있던 그는 지난 2022년, 아스널 아카데미에 입단했고 U-18세 팀으로 월반해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며 큰 기대를 모았다. 또한 지난 11월에 치러진 리버풀 U-18팀과의 경기에선 한 경기에 무려 10골을 기록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엄청난 활약과 함께 무려 6살 월반인 U-23팀에도 콜업됐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18경기 32골 3도움. 그의 잠재력을 알아본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4월,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앞두고 1군 무대로 콜업해 훈련에 참가시키며 큰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덴마크 연령별 대표팀도 차례로 거치며 성장 중이다. 덴마크, 잉글랜드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는 그는 현재 덴마크 U-17 대표팀 소속으로 14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하고 있다.
아스널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마틴. 독일 ‘명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시간) ‘아카데미 스쿠프’를 인용해 “마틴은 아스널의 장학금 갱신 제안을 거절했으며 뮌헨과의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라이벌’ 도르트문트 역시 그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