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북', '파리올림픽' 맞이해 유럽 독자들과 만난다
2024. 6. 11. 20:39
-6월~8월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서 그림책 등 '케이-북' 상설 전시-
변차연 기자>
케이 팝·케이 드라마·케이 푸드에 이어, 이제는 케이-북을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을 맞아, 한국의 그림책·문학·웹소설 등이 유럽 시장을 찾을 예정인데요.
6월부터 8월까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케이-북의 매력을 알리는 한국 출판콘텐츠가 상설 전시되고, 6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파리 서점·학교 등에서 한국의 그림책 작가 연수회와 북토크 행사가 열립니다.
또 올림픽 기간인 8월 6·7일 이틀 동안은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소극장에서 한국작가 초청 강연이, 10월엔 프랑스 케이-박람회가 개최되는데요.
최근 우리나라 책을 찾는 해외 독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만큼,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세계 무대에 한국 출판의 장이 열릴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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