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1일 뉴스리뷰
■ 경주 36도 폭염…이번 주 내내 전국 무더위
오늘 경주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고 서울은 31도를 웃도는 등 전국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무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될 전망입니다.
■ 삼겹살 1인분 2만 원 돌파…외식물가 고공행진
서울 기준 삼겹살 1인분 가격이 처음으로 2만 원을 넘었습니다. 김밥과 자장면, 비빔밥의 가격도 오르는 등 외식메뉴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만취운전 사망사고' DJ 징역 15년 구형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클럽 DJ 안모씨에게 징역 15년이 구형됐습니다. 피해복구가 이뤄지지 않았고, 죄질이 무겁다는 게 검찰의 주장입니다.
■ 경상수지 1년 만에 적자…"외국인 배당 영향"
올해 4월 경상수지가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수입 증가로 상품수지 흑자 폭이 줄고, 외국인 배당이란 계절적 요인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입니다.
■ 북, 9일 군사분계선 단순침범…경고사격에 퇴각
북한군이 지난 9일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퇴각했습니다. 군은 길을 잃어서 벌어진 ' 단순 침범'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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