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루스, 마약 논란 5개월 만에 SNS 재개..."따뜻하게 지켜봐주길"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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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소지로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일본 가수 루스(luz·30)가 논란 5개월 만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재개했다.
10일(현지 시간), 가수 루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논란 다섯 달 만에 입장을 밝혔다.
루스의 게시물은 게시 24시간 만에 734만 조회수, 5.4만 '마음에 들어요'를 기록했다.
마약 소지 및 사용 혐의가 인정된 루스는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4개월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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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마약 소지로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일본 가수 루스(luz·30)가 논란 5개월 만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재개했다.
10일(현지 시간), 가수 루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논란 다섯 달 만에 입장을 밝혔다.
루스는 "이번에 발생한 일련의 문제나 활동 중단에도 나를 지지해 주고 있는 팬,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큰 걱정과 폐를 끼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루스는 "1월부터 스스로에 대해 자문자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저지른 실수를 바라보며, 사랑하는 여러분과 다시 만나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라며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1월 마약 소지 및 현행범으로 체포된 바 있다.
루스는 팬, 관계자에게 당부의 말도 남겼다. 그는 "내가 갱생될 때까지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한다"며 "나의 사과와 결의를 읽어줘서 감사하다.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루스의 게시물은 게시 24시간 만에 734만 조회수, 5.4만 '마음에 들어요'를 기록했다.
루스는 앞선 지난 1월 11일 마약 소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마약 소지 및 사용 혐의가 인정된 루스는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4개월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사건 당시 루스의 소속사는 "루스는 아티스트와 회사 매니저로서 균형을 맞추느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쳐 있었다. 루스가 저지른 죄를 덮으려는 것은 아니지만, 나 자신도 루스의 피로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루스는 독일계 일본인으로 182cm라는 큰 키와 화려한 외모로 일본 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루스는 지난 2014년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고,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했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마약 혐의로 인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 서비스가 중단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루스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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