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연기 슬럼프 왔나··"뭘 찍어야 될지 아무것도 모르겠어" ('인영인영')

최지연 2024. 6. 11.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영인영' 배우 유인영이 취중진담을 펼쳤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에는 '한 잔 하고 털어놓은 나의 지난 시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그러자 유인영은 "그 말, 로맨틱한 말이다. 그런데 솔직히 얘기하면 즐겁지 않았던 영상을 뽑는 게 더 빠를 것 같다. 대체적으로 재밌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위주로 했으니까"라고 답했다.

유인영은 지난 2021년부터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영인영' 영상

[OSEN=최지연 기자] '인영인영' 배우 유인영이 취중진담을 펼쳤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에는 '한 잔 하고 털어놓은 나의 지난 시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유인영은 제작진과 함께 술을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보였다. 

제작진은 "촬영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게 있었나? 이 사람을 웃으면서 촬영하게 하고 싶은 욕구기 았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인영은 "그 말, 로맨틱한 말이다. 그런데 솔직히 얘기하면 즐겁지 않았던 영상을 뽑는 게 더 빠를 것 같다. 대체적으로 재밌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위주로 했으니까"라고 답했다.

'인영인영' 영상

제작진은 이어 "계획적인 성격이다 보니 '남들 다 하니까 유튜브 해야지' 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계기가 있었나?"라 물었다.

"연기랑 실제 내 모습이랑 괴리감이 너무 크니까 조금이라도 원래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유인영은 지난 2021년부터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무얼 찍어야할지 모르겠어서 망설였다고. 그는 "하겠다고 마음 먹고서도 못 찍었다. 무턱대고 일상을 보여주는 것도 어색하고, 무얼 찍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더라. 통영에 영화 촬영 가는 걸 명분 삼아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그는 "제 주변에서도 '너는 정말 유튜브 잘한 것 같다'고 얘기해준다. '유튜브 안 했으면 일 안하고 있을 때 참 무료하고 재미 없었겠다' 이런 생각을 자주 한다"고 털어놨다. 

[사진] '인영인영'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