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이 폭로한 최양락 '성형 중독'…"리프팅·쌍꺼풀에 입꼬리 시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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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양락(62)이 두 번의 쌍꺼풀 수술과 리프팅 수술, 입꼬리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최양락은 먼저 리프팅 수술에 대해 "난 리프팅 수술이 뭔지도 모르고 했다. 아내가 요즘 의학이 발달돼 수술을 하는 게 아니라 기계로 피부를 당기는 시술이 있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함께 출연한 아내 팽현숙은 "최양락이 알게 모르게 성형 중독자다. 리프팅만 한 게 아니라 쌍꺼풀 수술도 두 번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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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양락(62)이 두 번의 쌍꺼풀 수술과 리프팅 수술, 입꼬리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최양락은 11일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서 자신의 성형 수술 이력을 공개했다.
최양락은 먼저 리프팅 수술에 대해 "난 리프팅 수술이 뭔지도 모르고 했다. 아내가 요즘 의학이 발달돼 수술을 하는 게 아니라 기계로 피부를 당기는 시술이 있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시술 전날 밥도 먹지 말고 술은 물론 물조차 마시지 말라더라. 그때 눈치챘어야 했다. 뭔가 이상했다. 심지어 시술 당일 의사가 '최양락씨 잠이 올 겁니다'라고 했다"며 당초 설명과 달리 시술이 아닌 수술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결국 얼굴 양쪽에 16바늘씩 넣어 당겼다고 하더라. 보통 남자는 머리가 짧아 흉터가 보이는데 나는 (단발머리라) 매우 유리하다고 했다"고 토로했다.
함께 출연한 아내 팽현숙은 "최양락이 알게 모르게 성형 중독자다. 리프팅만 한 게 아니라 쌍꺼풀 수술도 두 번했다"고 폭로했다.
바뀐 얼굴이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는 "10년 전 모습 같아 좋다. 예쁜 걸 원해서 한 게 아니다. 최양락이 쭈글쭈글해지면 우울하지 않겠나. 그래서 시켰다. 사실 최양락이 마취로 잠든 사이 입꼬리 시술도 받게 했다"며 웃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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