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체감 33도 이상 무더위…담양·곡성 폭염주의보
KBS 지역국 2024. 6. 11. 20:26
[KBS 광주]오늘 더위가 절정을 보였습니다.
광주가 32.3도로 올해 들어 가장 더웠고요,
담양과 곡성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낮 최고 기온 광주 32도, 담양과 곡성 33도 등으로 오늘만큼 덥겠고요,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들도 있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남 동부 내륙 지역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장성과 나주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한낮 기온 27도, 구례 33도로 매우 덥겠습니다.
목포의 낮 최고 기온 28도, 영암과 강진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최대 3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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