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전통시장⋅생활상권 자생사업 발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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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10일 제3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울시 전통시장 및 생활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그러면서 유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서울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담긴 전통시장 및 생활상권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 내역이 현장의 목소리와 동떨어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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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10일 제3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울시 전통시장 및 생활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유정희 의원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22년 4월 18일) 2년이 지났지만 그 여파가 여전히 우리 지역 상권을 흔들고 있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가 제대로 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때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및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그리고 온라인 시장과의 경쟁 심화, 배달문화의 일상화 등이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매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유통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실질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정책 대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서울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담긴 전통시장 및 생활상권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 내역이 현장의 목소리와 동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장기적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전문가의 필요성과, 내부 구성원의 역량 개발을 통한 자생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이번 추경안에 이런 고민은 빠져있다." 고 충고했다.
유의원은 "시설현대화 사업, 이벤트 지원 사업 등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서울시가 그런 일회성 성격의 지원 말고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 상권을 살릴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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