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사천 시민단체 “진주시장 행정통합 주장 철회해야” 외

KBS 지역국 2024. 6.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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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사천 시민참여연대는 오늘(11일) 사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와 사천 행정통합을 주장한 조규일 진주시장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이 절실히 필요한 때, 조규일 진주시장이 이에 역행하는 언급을 했다"며, 조 시장에게 행정통합 주장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산림청, 지리산권 청소년 산림생태탐방 참가자 모집

산림청이 오는 17일까지 만 24살 이하 청소년의 지리산 권역 산림생태탐방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다음 달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은 지리산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법계사를 지나는 '지리산 코스'와 운리마을에서 백운계곡을 지나는 '지리산 둘레길 코스'로 운영됩니다.

도립 사천 노인병원 ‘경남 첫 치매안심병원’

보건복지부가 경남도립 사천 노인전문병원을 경남의 첫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환자 전문 시설을 갖추고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배치해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전국 20곳이 운영 중입니다.

남해군, 19개 마을 상수도 설치…보급률 90%

남해군이 19개 마을 천4백여 가구에 지방상수도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남해군은 2020년 시작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으로 68㎞의 상수도 관로를 설치했다며, 지방상수도 보급률을 기존 76%에서 90%로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남해군은 섬이 겪었던 물 부족 문제를 대부분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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