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장기 미착공 부지 7개 기업 2,534억 투자 유치 외

KBS 지역국 2024. 6. 11. 20:0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춘천]원줍니다.

원주시는 지난해부터 이달(6월)까지 기업도시 내 장기 미착공 부지에 7개 기업으로부터 2,53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529명의 고용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원주 기업도시는 2021년 산업·연구 용지 분양이 완료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용지의 시설 투자가 지연돼왔습니다.

평창군, 농산물 잔류 농약 분석 업무 개시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늘(11일)부터 농산물 잔류 농약 분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평창군은 2022년부터 10억 원을 들여 잔류 농약 460여 종을 판정할 수 있는 분석실과 정밀 장비 등을 갖췄습니다.

잔류 농약 분석은 평창 농민 누구나 무료로 의뢰할 수 있습니다.

분석 결과는 농산물 출하 용도로 발급되며, 상업 광고 등에 이용할 수 없습니다.

영월군, 귀농 창업·주택구입비 지원 신청 접수

영월군이 다음 달(7월) 4일까지 귀농인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비 융자 지원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자격은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에 살지만 최근 5년 안에 농사를 짓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 등입니다.

선정되면 농업 창업 자금은 3억 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 원을 고정금리 연 이자율 1.5% 등의 조건으로 빌릴 수 있습니다.

횡성군, 경증 치매 환자 ‘기억 울타리 교실’ 운영

횡성군치매안심센터가 오늘(11일)부터 5달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기억 울타리 교실'을 운영합니다.

기억 교실은 산책 명상이나 목공 체험, 치유 찜질 등 자연 친화적 과정들로 꾸려집니다.

특히,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해 감자 재배 등 치유 농업을 10회 차에 걸쳐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