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때이른 폭염·열대야, 이번 주 무더위

2024. 6.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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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일주일 빨리 영남과 경기, 전남에 차례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강릉에는 첫 열대야가 찾아왔습니다.

지난해보다 6일 빨랐는데요.

최저기온이 25도를 넘긴 겁니다. 

무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집니다.

특히, 목요일과 금요일에 더위가 더 강해지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자외선이 강하겠고, 남부 지방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오전 수도권과 영서, 울산은 미세먼지가 많겠고 오후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오존이 많이 생성돼 공기 질이 나빠지겠습니다. 

전국의 최저기온 20도 안팎, 강릉은 열대야의 기준인 25도가 예상되고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청주와 광주 32도, 강릉과 대구는 34도가 되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제주에 비 예보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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