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부부…前 직원들로부터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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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와 아내 수전 엘더 이사가 직원들의 메신저 대화를 무단열람했다는 이유로 전 직원들에게 고소당했다.
11일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보듬컴퍼니에 근무했던 전 직원 A씨 등 2명이 강형욱 부부를 상대로 남양주남부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고소인들은 강형욱 부부가 사내 메신저 반 년 가량 분량을 무단열람하고, 회사 단체채팅방에 일부 내용을 유포하는 등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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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반려견 훈련사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와 아내 수전 엘더 이사가 직원들의 메신저 대화를 무단열람했다는 이유로 전 직원들에게 고소당했다.
11일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보듬컴퍼니에 근무했던 전 직원 A씨 등 2명이 강형욱 부부를 상대로 남양주남부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고소인들은 강형욱 부부가 사내 메신저 반 년 가량 분량을 무단열람하고, 회사 단체채팅방에 일부 내용을 유포하는 등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소인들은 최근 SNS를 통해 시민 고발인단을 모집했으며, 모집한 시민 331명도 이날 강씨 부부에 대한 고발장을 남양주남부경찰서로 우편발송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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