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한 달 만에 방송 재개…"강형욱 없이 촬영 진행"

신영선 기자 2024. 6. 1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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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가 갑질 의혹이 불거진 동물훈련사 강형욱 없이 녹화를 재개한다.

11일 KBS 측은 "'개는 훌륭하다'는 다음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며 "강형욱은 제외하고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형욱 훈련사는 운영 중인 회사 보듬컴퍼니 전 직원으로부터 메신저 감시, 욕설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개는 훌륭하다'는 강형욱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달 20일부터 4주간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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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개는 훌륭하다'가 갑질 의혹이 불거진 동물훈련사 강형욱 없이 녹화를 재개한다. 

11일 KBS 측은 "'개는 훌륭하다'는 다음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며 "강형욱은 제외하고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는 훌륭하다'는 반려견이 보이는 문제 행동의 원인을 짚고 알맞은 훈련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강형욱 훈련사는 운영 중인 회사 보듬컴퍼니 전 직원으로부터 메신저 감시, 욕설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강형욱은 유튜브 영상을 올려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전 직원 두 명으로부터 메신저 대화를 무단 열람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는 훌륭하다'는 강형욱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달 20일부터 4주간 결방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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