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삼겹살 2만원 시대 열렸는데…또 '비계 삼겹살' 논란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외식 물가, 어디까지 오르는 걸까요? 지난달 '한국인의 소울푸드' 삼겹살 1인분, 200g의 가격이 처음으로 평균 2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외식이 부담스러워지는 만큼 온라인에서 저렴한 삼겹살 구매하시는 경우가 많을 텐데, 비계 삼겹살 논란도 끊이질 않네요.
오주현 기자입니다.
<2> 우리은행에서 약 100억 원 규모의 직원 횡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700억원대 직원 횡령 사태로 홍역을 치른 지 불과 2년 만입니다.
해당 직원은 고객들의 대출금을 빼돌려 개인 투자에 나섰다 수십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금융당국은 내일(12일) 현장검사에 나섭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3> 타이어 이상 징후에도 이륙했던 화물기가 2시간을 날다가 인천공항으로 돌아와 착륙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타이어가 파열돼 활주로가 10시간 넘게 폐쇄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4> '한국 태생' 판다, 푸바오의 근황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푸바오가 중국에 반환된 지 두 달 만에, 내일(12일) 대중에 공개됩니다.
최근 푸바오 홀대 논란이 빚어지면서 푸바오 팬들의 걱정이 많았는데,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까요?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5> 세계적인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맏형 진이 내일(12일) 전역합니다.
멤버 전원 성실히 군 복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첫 타자로 다시 민간인 신분이 되는 겁니다.
진의 전역을 앞두고 소속사 빅히트는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 내용은 서형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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