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 관광 위기 탈출구 MZ세대서 찾는다
[KBS 제주] [앵커]
요즘 다양한 마케팅의 대상으로 MZ세대가 떠오르고 있죠.
20~30대인 이 세대가 제주 방문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제주관광 핵심 소비계층으로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데요.
앞서 KBS제주 뉴스 유튜브 채널 캔디 영상에서 언급한 최근 제주관광의 한계를 벗어날 돌파구도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고선영 제주연구원 연구위원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 봅니다.
안녕하세요.
연구위원께선 관광객 유치 대상으로 MZ세대를 주목하셨어요.
제주 관광이 MZ세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앵커]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서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죠.
내외국인별로 어느 정도이고, 이들 세대가 제주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앵커]
제주를 방문한 MZ 관광객들의 특징이 있다고요?
[앵커]
내국인과 외국인 사이 차이를 보면 교통수단이 뚜렷하다고요?
[앵커]
MZ세대 특징을 들어보면, 인터넷 사이트로 여행 정보를 얻고, 개별여행 형태로 제주를 방문하고 있어요.
이런 점에서 '온라인 여행 에이전시 중개서비스' 구축을 제안하셨어요?
[앵커]
체험을 강조하면서 또 현지인과 교류를 중시하는 게 또 MZ세대 특징이어서, 이를 위한 '제주 키즈' 운영을 제안하셨어요?
[앵커]
현재 제주 관광이 위기라고 말합니다.
MZ 관광객 유치 전략이 돌파구로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앵커]
최근 제주 관광에 대한 지표가 하락하면서 위기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광 위기라는 말이 잊혀질 만 하면 또다시 나타난다는 게 문제죠.
가벼이 여겨선 안 된다는 건데요.
다양한 방문객 계층에 대한 연구를 통해 위기를 돌파할 대안 마련에 도움 주실 것을 기대해보고요.
오늘 말씀도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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