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최재훈,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잠실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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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이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하며 결국 교체됐다.
한화 최재훈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화 최재훈은 올 시즌 한화 주전 포수로서 직전 경기까지 타율 0.295 15타점 OPS 0.771, 이어 최근 5경기 타율 0.333 등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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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최재훈이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하며 결국 교체됐다.
한화 최재훈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재훈은 2-0 앞선 4회 1사 3루 타석에 들어서 두산 선발 곽빈의 3구째 136km 슬라이더를 밀어 쳐 우측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곽빈의 보크로 3루에 안착한 최재훈이지만, 갑작스레 통증을 호소, 대주자 유로결과 교체됐다.
한화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최재훈이 주루 도중 왼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밝혔다.
한화 최재훈은 올 시즌 한화 주전 포수로서 직전 경기까지 타율 0.295 15타점 OPS 0.771, 이어 최근 5경기 타율 0.333 등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었다.
한편 한화는 4회말 수비를 앞두고 이재원으로 포수 교체했다. 현재 경기는 5회초 3-0 한화가 앞서나간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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