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역 바이오 업체 6곳 해외 판로 개척 지원

김기현 기자 2024. 6. 11. 1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는 '2024 중소기업 미국 바이오박람회'에서 지역 바이오 업체 6곳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한국바이오셀프 △휴믹 △바이메듀스 △맘트 △네오리젠바이오텍 △타임바이오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바이오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 시장을 선점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가 지난 3∼6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중소기업 미국 바이오박람회'에 참가해 수원특례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24.6.11/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024 중소기업 미국 바이오박람회'에서 지역 바이오 업체 6곳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한국바이오셀프 △휴믹 △바이메듀스 △맘트 △네오리젠바이오텍 △타임바이오 등이다.

주로 체외진단기, 동물실험 서비스, 영상처리기기, 디지털헬스케어, 화장품, 면역 관련 제품 등을 다룬다.

시는 지난 3∼6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수원특례시관을 운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이들 업체가 3억2000만 원 규모의 수출을 확약받고, 86억 원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는 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바이오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 시장을 선점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